아무도 없는 조용한 이밤 너에게 가고 있어 지금
잠들어 있을까 뭘하고 있을까
그냥 니가 보고싶었어
한번만 말할거야 내 말 잘 들어야해
오늘 지나면 또 언제 말할지 몰라
내가 너를 정말 좋아해
너도 같은 맘이면 지금 나와 줄래 내게
놀란 얼굴에 환한 미소가
내 맘에 따뜻함을 채워
눌려진 머리도 안경낀 모습도
그냥 모두 사랑스러워
한번만 말할거야 내 말 잘 들어야해
오늘 지나면 또 언제 말할지 몰라
내가 너를 정말 좋아해
너도 같은 맘이면 지금 나와 줄래 내게
이 밤이 그냥 지나가는게 아쉬운 맘이야
이 순간이
사랑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나에게
너는 특별해 반짝이는 별보다 더
이런 내 모습이 어색해 웃음나긴 하지만
너라면 행복해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