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을 준비하던 나

박학기

그대의 모든 걸 믿었지
뜻모를 눈빛들까지도 그 미소 속에서
날 떠난다던 그 순간 그대 눈물
기다림을 준비하던 나
일상에 지쳐 눈물 고인 노을 속에서
촉촉한 그대의 눈빛을 보았고
하늘 빛 노래엔 그대 지나온 얘기들이
하나 둘씩 되살아 나네 다가와

언젠가 다시 내곁에 있을 그댈 믿어요
조금 멀리 있지만 항상 함께한
만일 그대가 돌아올 수 없다면
난 말할거에요 조금 멀리 있을 뿐
항상 함께한 항상 함께할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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