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없는 하루에 작은 음이 되어줘
너의 소리 들릴 때 곁에 온기를 느껴
마주보는 너의 눈빛 하나로
불안함은 사라질거야
말로 할 수 없는 너의 존재가
자꾸 내 안에서 커져가
사랑이 닿으면
내 빈 틈마저 너로 빛나게 돼
아껴둔 말들로 감싸줄게
나의 모든 것으로 널
바쁜 오늘 하루에 작은 쉼이 되어줘
아직 많은 날들이 우릴 기다리잖아
흔들리던 나의 모든 감정이
너를 만나 춤이 됐나봐
때론 휘청이고 넘어진대도
나의 손을 놓지 말아줘
사랑이 닿으면
내 빈 틈마저 너로 빛나게 돼
아껴둔 말들로 감싸줄게
나의 모든 것으로 널
차오르네!
너의 미소 하나로
아무도 몰랐던 내 안에 아픔이 사라져
난 너를 향해!
이런 나와 함께라면
때론 아프고 때론 웃음이 날거야
사랑이 닿은 널
너를 노래해 나의 모든 것으로
널 위해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