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당황했었어 그대와 마주친 순간
아는 체도 못하고 고갤 돌린채로 우린 그냥 서로 외면했지
선뜻 보낸 모습에 아이의 손을 잡고서
단란해 보이는 가정을 서로 바라보며 지나쳤었지
7년이란 시간이 흘러 나 그렇게도 보고싶던 그댈 봤는데
말한마디 못건넨채로 집에 보내고 아쉬운 마음에 난 자꾸 뒤돌아보고 돌아봤지
사랑했기에 너무 그리웠었어 그대를 잊지 못해 많이 울었었는데
7년이 지나간 지금 우리 모습은 잊혀진 추억으로 서로 느낄뿐
짧은 순간이었어 익숙한 그대 목소리
혹시하는 마음에 고갤 돌렸는데 우린 눈이 마주쳤던거야
소용없는 눈빛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때 어디선가 그댈 부르며 아이가 그대 손을 잡았지
7년이란 시간이 흘러 나 그렇게도 보고싶던 그댈 봤는데
말한마디 못건낸채로 집에 보내고 아쉬운 마음에 난 자꾸 뒤돌아보고 돌아봤지
사랑했기에 너무 그리웠었어 그대를 잊지 못해 많이 울었었는데
7년이 지나간 지금 우리 모습은 잊혀진 추억으로 서로 느낄뿐
사랑했기에 너무 그리웠었어 그대를 잊지 못해 많이 울었었는데
7년이 지나간 지금 우리 모습은 잊혀진 추억으로 서로 느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