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을 그리다가
사무치게 기다리다가
한 마리 새가 되어 날아갔네
새벽이슬 같은 인생아
영화 같은 한 세상이
한바탕 꿈이었나
사랑은 나룻배로 끊어진 닻줄로
건널 수 없는 강이 강이 되어
나는 서있네
님을 그리다가
사무치게 기다리다가
한 마리 새가 되어 날아갔네
새벽이슬 같은 인생아
영화 같은 한 세상이
한바탕 꿈이었나
사랑은 나룻배로 끊어진 닻줄로
건널 수 없는 강이 강이 되어
나는 서있네
사랑은 나룻배로 끊어진 닻줄로
건널 수 없는 강이 강이 되어
나는 서있네 나는 서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