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줄 땐 님이요
떠날 땐 남인것을
바보처럼 바보처럼 이제와서 후회는 왜 ~해
울면서 잡지 못하고 돌아서는 그 모습이
내눈에 밟히네 눈물나네
그렇게 그렇게 가야하나
떠나가도 가더라도 이름석자 잊지 말아줘
잡지말자 잡지말어
마음마저 돌아선 당신
차가워진 당신마음
돌리기엔 이미 늦었어
기어이 가고마네 다시오진 않겠지
내눈에 밟히네 눈물나네
그렇게 그렇게 가야하나
누구보다 사랑했다
사랑했다 기억해줘
울면서 잡지 못하고
돌아서는 그 모습이 내눈에 밟히네 눈물나네
그렇게 그렇게 가야하나
떠나가도 가더라도 이름석자 잊지말아줘
이름석자 잊지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