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night I thought about you
보고 싶다는 말도 괜찮냐는 그 말도
언제나 익숙한 모습에
미안해 미안해
시간은 너무나 빨라 붙잡을 수 없는 사람과
그 사이 내가 날 위로할 방법을 까먹었나봐
어제와 오늘의 경계에서
난 이 도시 위 우울한 섬
구름이 비가 되는 것처럼
펑펑 울고 싶어 기대서
내 편이 돼줘
내 편이 돼줘
Never leave me alone
눈을 감으면 두려워
내일이 온다는 게 어쩔땐
내일이 없길 바랐었는데
꿈에서 깨어날까봐
전부 다 떠나갈까봐
두려움은 날 가두고
모든 걸 잃는다 해도
너가 내 옆에 없는 것만큼 힘들까
내 편이 돼줘
내 편이 돼줘
Never leave me alone
내 편이 돼줘
내 편이 돼줘
Never leave me 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