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리를 걸어잠근체
맘에 문을 닫아버린 나
말라버린 내 감정은
다가오는 사람 마저
사막 속의 모래알 같아
아 그 사람 못 잊어
상처만 주고간 나쁜 그 사람
난 왜 알면서 이럴까
내게 오지 않을 사람이라는 걸 알잖아
정들까봐 가까이 갈 수가 없죠
정들까봐 내 안에 나를 가두죠
아 이제는 보내라는
그대와 정들까봐
아 그 사람 못 잊어
상처만 주고간 나쁜 그 사람
난 왜 알면서 이럴까
내게 오지 않을 사람이라는 걸 알잖아
정들까봐 가까이 갈 수가 없죠
정들까봐 내 안에 나를 가두죠
아 이제는 보내라는
그대와 정들까봐
그대와 정들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