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이럴까
누가 좀 말려줘 봐
왜 자꾸 어두워만지면은
밖으로 나가는지 모르겠어
오늘은 또 어디서
누구를 또 만날까
분명히 어제처럼 별 볼 일 없이
끝날 테지만
오늘 밤이 이 세상에서
마지막이 될 것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서
춤추고 노래해 한 마리 새처럼
내가 혼자라는 외로움이
그 안에 다시 못 들어오게
비라도 내리게 하늘을 찔러봐
저기 맑은 하늘 모두 다가
너의 세상이니까
어떻게 오셨나요
누구랑 오셨나요
똑같은 얘기들을 하고 있는 넌
뻐꾸기 같아
오늘 밤이 이 세상에서
마지막이 될 것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서
춤추고 노래해 한 마리 새처럼
내가 혼자라는 외로움이
그 안에 다시 못 들어오게
비라도 내리게 하늘을 찔러봐
저기 맑은 하늘 모두 다가
너의 세상이니까
춤추고 노래해 한 마리 새처럼
내가 혼자라는 외로움이
그 안에 다시 못 들어오게
비라도 내리게 하늘을 찔러봐
저기 맑은 하늘 모두 다가
너의 세상이니까
모두 다가
너의 세상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