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서기에
몸부림치고 있는 요즘
점점 나는 지쳐만 가네
과거의 모습에
집착하기만 하고
지금의 나를 혐오하고
미래의 나의 삶이 두려워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
흩뿌려진 홀씨처럼
이끌리는대로 떠돌고 있어
새로나기 위한 나의
둥지는 어디일까
언제쯤이면 믿을 수 있나
이 혼돈이 멈춰질 수는 없나
결국 나는 혼자이고 중요한건
나를 믿는 것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
흩뿌려진 홀씨처럼
이끌리는대로 떠돌고 있어
새로나기 위한 나의
둥지는 어디일까
언제쯤이면 믿을 수 있나
이 혼돈이 멈춰질 수는 없나
결국 나는 혼자이고 중요한건
나를 믿는 것
나의 마음을 활짝 열고서
날 받아들인다면
이젠 두렵지 않아
세상은 아름다워
믿을 수 있나
혼돈이 멈춰질 수는 없나
중요한건
나를 믿는 것
나를 믿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