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당게 당 둥당게 당 둥게 둥게 둥당가
둥당가 둥당가 둥게 둥게 둥당가
사 - 사람을 칠라면
요 - 요렇게 친당가
요 내 무삼 걱정이
육신에 심신을 다 녹인다
둥게 둥게 둥당가
둥당가 둥당가 둥게 둥게 둥당가
요 - 요리로 가면서
저 - 저리로 가면서
날만 보면 눈을 꿈쩍 꿈쩍 꿈쩍 거린다
둥당가 둥당가 둥게 둥게 둥당가
새 - 옥양목 속 곳이
새 - 옥양목 속 곳이
입을 줄 모르는 치마 끝에
입었다 벗었다 꾸김만 구긴다.
둥게 둥게 둥당가
둥당가 둥당가 둥게 둥게 둥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