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잠든 그대
바라보던 내눈엔
한줄기 뜨거운 눈물이
흐르고 말았오
그렇게 살아온 긴 세월동안
외로워도 힘들어도 말도 못하고
아 당신은 언제나 눈물을
감추고 있었나
세상이 날 버리고
돌아갈곳 없는데
괜찮단 그 말 한마디에
난 울고 말았오
언제나 말없이
기다려준 당신
미안해서 아무말도
할 순 없지만
아 당신은 언제나 눈물을
감추고 있었나
어제 밤 잠든 그대
바라보던 내눈엔
한줄기 뜨거운 눈물이
흐르고 말았오
그렇게 살아온 긴 세월동안
외로워도 힘들어도 말도 못하고
아 당신은 언제나 눈물을
감추고 있었나
아 당신은 언제나 눈물을
감추고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