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감해졌어
빈틈없는 도로와
숨막히는 Coffee shop
날 내버려두면 좋겠어
날 붙들고 있는
많은 질문들
달을 그리는 바다의
파도가 되어
큰 숨을 쉬었지
낮은 하늘 그위를
달리고 있는 나의
또 너의 머리곁을
스며드는 이 자유
아무말 없이도 느낄 수는 있지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꿈에서 본 모습인걸
담담해졌어
빈틈없는 계획과
숨막히는 약속에
날 내버려 두면 좋겠어
날 가두고 있는
문과 문과 문
요람을 잃은 아기의
눈물이 되어
큰 숨을 쉬었지
낮은 하늘
그 위를 달리고 있는 나의
또 너의 머리곁에
스며드는 이 자유
아무말 없이도 느낄 수 는 있지
바로 지금 이순간이
꿈에서 본 모습인걸
우리는 모두가 자유를
바라고 있지만
때로는 서로의 정해놓은
테두릴 강요하고
나는 사라져 이유 모르는
하루하루를 지나면서
익숙하게 되지
뭐뭐 해야만 한다는
당연하단 일들에 대해
낮은 하늘
그 위를 달리고 있는 나의
또 너의 머리곁에
스며드는 이 자유
아무말 없이도 느낄 수 는 있지
바로 지금 이순간이
꿈에서 본 모습인걸
낮은 하늘 그위를
달리고 있는 나의
또 너의 머리곁을
스며드는 이 자유
아무말 없이도 느낄 수는 있지
바로 지금 이순간이
꿈에서 본 모습인걸
낮은 하늘 그위를
달리고 있는 나의
또 너의 머리곁을
스며드는 이 자유
아무말 없이도 느낄 수는 있지
바로 지금 이순간이
꿈에서 본 모습인걸
낮은 하늘 그위를
달리고 있는 나의
또 너의 머리곁을
스며드는 이 자유
아무말 없이도 느낄 수는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