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야 다시 이별이야
사랑이란 말 나는 이제 믿지 않아
이 세상을 줄 듯이 긴 사랑을 말하며
너는 이별의 얼굴로 나에게 다가온거야
떠나도 돼 나를 버려도 돼
이별은 이미 익숙한 내 삶이 된 걸
내 모든 것을 주면
항상 기다린 듯 떠났어
내 사랑은 항상
이별의 시작이곤 했어
지친 그대 목소리는 맘의 문이 닫힌
알 수가 없는 슬픔 속에 갇힌
내가 다가가는 만큼
그 만큼 내 가슴 찢어져 이만큼
지친 나를 감싸안아 줘
다친 내 맘 조금 알아줘
왜 나를 도대체 그댄 나를 왜 나를
이별인데 너는 이별인데
깊은 사랑 안에 빠진 내가 보여
더 아프기 싫어서 너는 이별일 거라고
날 속이며 일부러 차갑게 대해온 거야
떠나도 돼 나를 버려도 돼
이별은 이미 익숙한 내 삶이 된 걸
내 모든 것을 주면
항상 기다린 듯 떠났어
내 사랑은 항상
이별의 시작이곤 했어
어쩌면 혹시 떠난 지난 사랑에 몹시
아파하며 그대 살아가며 그대
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
그저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떠난 사랑을 잊지 못해 슬퍼
하는 그대 사랑 얻지 못해 슬퍼
왜 그녀를 도대체 지우지 못해
더 이상 사랑이 남긴
이별은 내 것이 아닐거야
Good bye 너만 사랑하면서
나 더는 몰라 이별은 몰라 이젠
점점 지쳐가는 내사랑은 빛바래져가고
빛이 없는 눈동자는 싸늘해져가고
지독한 괴로움에 독한 술 한 잔에
미쳐버릴 것만 같은 쓰라린 가슴에
울다가도 또 웃게 되고
내 몸 하나 추스릴 수 없게 되고
깊이 더 깊이 베어버린 상처
자꾸 흐르는 내 눈물
더는 아냐 긴 이별이란
내 마지막 사랑으로 너 온거야
다시 이별 안에 머물
나의 모습은 없을거야
나 이제야 너를
다 지난 이별과 Good bye
어차피 처음부터 사랑이란
내겐 없던 거야
착각 속에 빠져있던 거야
떠나는 길목에 아쉬움이 남아
그래도 절대 뒤돌아보지 않아
사랑 아름답지 않은 나의 사랑
사랑 내게는 어울리지 않는 사랑
사랑 그 모든 사랑 이제는 Good bye
내 사랑 그대여 Good bye
사랑
내게는 어울리지가 않는 사랑
내 사랑그대여 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