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티셔츠에
슬렉스 흰 스니커즈
어딘지 운명인 듯한 너의 표정
내가 널 처음 본 그때부터
쫄지마 그 말 한마디에 내 맘이 든든해지고
더 이상 그 누구도 부러울 게 없다고
빙빙 도는 세상 속에 널 놓지 않을래
찌릿찌릿해 내 맘은 항상 널 볼 때마다
and i lost my mind 내가 너와 있으면
난 그래 아픔도 잊을 수 있어
진심인 듯 아닌 듯한 사람들 말투에 지쳐서
나 혼자만 뒤처질까 또 알 수 없는
두려움 찾아 올 때마다
쫄지마 그 말 한마디에 내 맘이 든든해지고
더 이상 그 누구도 부러울 게 없다고
오오 오늘 바꾼 너의 머리 새로 산 향수도
너의 사소한 것 하나하나 놓치지 않아
and i lost my mind 내가 너와 있으면
난 그래 아픔도 잊을 수 있어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가도
빙빙 도는 세상 속에 널 놓지 않을래
찌릿찌릿해 내 맘은 항상 널 볼 때마다
and i lost my mind 내가 너와 있으면
난 그래 아픔도 잊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