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설레이는 맘을 안고 지내던 그때 그날은 나에게 삶이 무언지 얘기해줬고 ...
설레이던 마음 만큼 눈물로 적시우던 새까만 밤 눈을 뜨면 그대로이던 세상 ...
그 얼굴 너무 잊고 싶었던 그때의 맘은 추억이란 상자에 묻어 두길 바랬었지만
이젠 그대 얼굴도 기억이 않나 애써 기억하려 해도 잊으려했던 그 마음 너무 간절했는지
난 그날의 슬픔까지도 느낄 수 가 없는데 잘 된거란 생각은 하나도 안드는지....
그대가 남긴 편지 그 속에 많은 꿈들을 다시 느끼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흐르고
혹시 그대 길가다 스치진 않을까 항상 혼자 거닐어도 이제 이 사람 그대 기억속 짧막한 추억
나 또한 시간을 잡지 못해 지워져가는 그댈 이렇게만 아쉬워해야 하는 걸 알아 ....그대도 잊혀져 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