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란 이제는 하지마. 너에게 가고 싶어.
너와 함께한 우리의 약속을 지켜 줄 수 있도록.....
너와 나를 보는 그 차가운 시선이 너에겐 그렇게 힘드니?
애써 외면하며 돌아서는 모습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해.
알고 있어. 내가 부족한 걸...너를 감싸 주기엔...
나의 확실하지 않은 미래를 함께 하잔말은 못하겠어.
하지만 너에게 보여줄 게 있어 준비한 나의 모든 사랑을
함께 했던 시간들을 나혼자서 어떡해야해.
믿어줘 널 위해 모든 걸 다할께 이제는 내게 돌아와줘
아직 내게 남아있는 내사랑 기대어 쉴 수 있게...
내게 말했던...영원하자던.. 그 약속을 이젠 묻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