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뭘 어떡하자고
아무 생각없는 사람처럼 다시 찾아와
다시 보지 않길 바란다고 했던 너 잖아
나 역시 이제 널 지워 버렸어
너 좀 많이 변했네 긴머릴 잘라 버렸네
좀 헬쓱해진것 같은데 여전히 힘든것 같은데
아니니 혹시 무슨일이 있는것 아니니
소문에 의했던 그 사람과는 안되니
행복하다고 너무나 잘해준다고
하지만 지금 니 얼굴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내가 너를 모르니 왜 나를 속이니
나땜에 지금까지 힘들어 하고 있었니
도대체 왜이래 여전히 너밖엔
모르는 넌 하나 변한게 없어
너를 잊기위해 힘들었던 많은 시간을
또 다시 돌이키게 하지마
이제와서 뭘 어떡하자고
아무생각없는 사람처럼 다시 찾아와
다시 보지 않길 바란다고 했던 너 잖아
나 역시 이제 널 지워버렸어
그래 너 하나 만나겠지 그래서 외면 하겠지
이해해 나 역시 아파해
너를 버렸던 지난날을 너무 후회해
하지만 기억해 나 없인 안된다던 너였잖니
이렇게 서있잖니 니 앞에 다시 돌아온 내가
반갑진 않니 왜 고개 숙이니
왜 마치 처음 보는 사람을 바라보듯
시선을 피하니 왜 내게 이러니 왜
나에게 왜이래 여전히
너밖에 모르는건 하나 변한게 없어
너를 떠난후로 단 하루도 잊지않았어
이렇게 돌아서게 하지마
이제와서 뭘 어떡하자고
아무 생각없는 사람처럼 다시 찾아와
다시 보지 않길 바란다고 했던 너 잖아
나 역시 이제 널 지워 버렸어
나 하나만을 바라보던 너의 눈망울과
나 하나만을 차지하던 너의 그마음을
내 잘못하나로 이렇게 변해버렸어
미안해 여전히 같을거라 믿어버렸어
다신 오진 않을께 널 괴롭히지 않을께
이젠 니 기억에서 깨끗이 사라질께
그러니 마지막 한번만 예전 눈빛으로
다시 널 뒤로한채 돌아서지 않을께
도대체 왜이래 여전히 너밖엔
모르는 넌 하나 변한게 없어
너를 잊기 위해 힘들었던 많은 시간을
또 다시 돌이키게 하지마
이제와서 뭘 어떡하자고
아무 생각없는 사람 처럼 다시 찾아와
다시 보지 않게 바란다고 했던 너잖아
나 역시 이젠 널 지워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