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그냥 뱉어내고 사라져 나의 마음을 뒤흔들고
어떤 해답도 내게 주어지지 못한 채 혼란스러울 뿐야
도대체 내게 뭐를 더 원하는거야 지금
모든 사랑을 잃은 건 바로 나인데도
대론 악마처럼 때로 천사처럼 날 유혹하지만
모두다 잊고 싶어
**세상은 누구에게나 선택을 강요하지
그렇게 다들 피해가고만 싶겠지만
**누구나 한번쯤 사랑을 잃지
모두 그녈 위로하려 하지만
지금의 내게는 그 어떤 말들도 어지러울 뿐이야
허나 분명히 말 할 수 있어
너를 향한 내 이 분노들은
널 그리기에 널 사랑하기에
모두 만들어진 거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