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어졌다면
매달리진 않겠다.
남자답게 떠나련다.
돈도 빽도 없지만
나를 깔보진 마라.
자존심은 죽지 않았다.
삼류 영화처럼 살고 싶진 않다.
내겐 타오르는 꿈이 있다.
아직은 때가 아닐뿐.
바보처럼 울고 있을 내가 아냐.
비록 내 모습이 초라해도
나에겐 절망은 없다.
왜 널 사랑했는지
그걸 후회하면서
이제 나는 떠나간다.
술 한잔을 빙고
지나버린 과거를 미련없이 떨쳐버렸다.
내가 잡아갈땐 곁에 있던 니가
날 버리고 떠나 간다해도
울어줄 눈물이 없다.
서로 살다보면 굳은 날도 있고
비틀 거릴때도 있겠지만
내일도 태양은 뜬다
비바람에 강해질수 있다면
얼마든지 나는 견딜수 있다.
저 구름 뒤에 숨어있는 태양을 향해
앞만 보며 걸어 갈테니
삼류 영화처럼 살고 싶진 않다.
내겐 타오르는 꿈이 있다.
아직은 때가 아닐뿐.
바보처럼 울고 있을 내가 아냐.
비록 내 모습이 초라해도
나에겐 절망은 없다.
내가 잡아 갈땐
곁에 있던 니가
날 버리고 떠나 간다해도
울어줄 눈물이 없다.
서로 살다보면 굳은 날도 있고
비틀 거릴때도 있겠지만
내일도 태양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