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모르나 이별의 아픔을
멀리 떠난 나의 님이여 보고파요
바다가 내다뵈는 그 찻집에서
맨 처음 사랑한다 말했던 그대
그날의 아름답던 그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네
쓸쓸한 표정으로 미소 지으며
한다발 꽃을 주고 떠나간 그대
그대는 진정 나를 잊으려 하나
너무 가슴이 아파요
이별의 꽃잎이 시들어 가듯이
기다리는 세월에 지쳐버린 가슴
영원히 못잊을 마지막 모습은
이젠 다시 볼 수 없네 돌아서도
쓸쓸한 표정으로 미소 지으며
한다발 꽃을 주고 떠나간 그대
그대는 진정 나를 잊으려 하나
너무 가슴이 아파요
이별의 꽃잎이 시들어 가듯이
기다리는 세월에 지쳐버린 가슴
영원히 못잊을 마지막 모습은
이젠 다시 볼 수 없네 돌아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