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난 그대
꿈같은 눈빛 속을
못 잊어 찾아 헤매이는데
그대는 가끔씩 향기로 다가와
신비스런 느낌으로
나를 날아오르게 해
어떡해야 그댈
잊을 수 있을런지
지금 난 앞을 볼 수 없는데
그늘진 두 눈에 흐르는 눈물로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 걸까
안녕이란 말을 꼭 해야 한다면
차라리 세상 모든 빛을 잃으리
이젠 나에게 돌아와
그대 쓰러져
어두워 갈 때 나를 안아 줘
그대 향기
안녕이란 말을 꼭 해야 한다면
차라리 세상 모든 빛을 잃으리
이젠 나에게 돌아와
그대 쓰러져
어두워 갈 때 나를 안아 줘
그대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