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んな瞳で僕を見つめられると
그런 눈동자로 나를 바라본다면
別れのせりふも呑みこんでしまいそう
이별의 대사도 삼켜버릴것만 같아
裸足で駆けたふたりの季節 終わったはずだよ
맨발로 달려왔던 두 사람의 계절은 끝났을 텐데
心がわりじゃない 誰のせいでもない
마음이 나눠진게 아니야 누구의 탓도 아니야
出会う前からわかってたこと
만나기 전부터 알고 있던 것
恋に落ちるまでは
사랑에 빠지기 전까진
想いは想いのままで 熱を失うだけ
사랑은 사랑인채로 온기를 잃어갈 뿐
あなたは帰る あの日の場所へ 僕は僕の道へ
너는 돌아가고 있어 그 날 그 곳으로, 나는 나의 길로
さよなら漂う日々よ 忘れる理由もないさ
이별을 느끼던 날들은 잊혀질수도 없을꺼야
愛したことを忘れる人を愛したわけじゃない
사랑했던 것을 잊어버린 사람을 사랑한건 아니야
赤い情熱と青すぎたやさしさの
붉은 정열과 푸르렀던 다정함에
はしゃいだ記憶が あなた責めるときは
들떠있던 기억이 너에게 부담을 줄 때에는
その痛み 僕も分かちあってる
그 아픔을 나도 나누고 있어
どこか違う街で
어딘가의 다른 곳에서
想いは想いのままで 時を重ねるだけ
사랑은 사랑인채로 시간을 더해갈 뿐
これからいくつ いびつな夜明け ひとり迎えるだろう
이제부터 얼마나 어색한 아침을 혼자서 맞이해야 할까
時間を止める魔法は 僕にはなかったみたい
시간을 멈추는 마법은 나에겐 없었던듯해
ふたりはどうしてここまで来たんだろう 愛しちゃったんだろう
우리 둘은 왜 여기까지 와버린걸까, 사랑했던걸까
「離れたくない…」
「헤어지기싫어...」
揺れうごく僕の口を両手でふさぐあなたも 濡れた瞳は隠せない
떨리는 내 입의 음성을 양손으로 막은 너도 젖은 눈동자는 감출 수 없어
月が照らすから
달이 비취고 있으니
想いは想いのままで 熱を失うだけ
사랑은 사랑인채로 온기를 잃어갈 뿐
あなたは帰る あの日の場所へ 僕は僕の道へ
너는 돌아가고 있어 그 날 그 곳으로, 나는 나의 길로
想いは想いのままで 消えさる理由もないさ
사랑은 사랑인채로 사라질리는 없어
ただ懐かしく思える頃には 会えたらいいね
그저 그립게 느껴질 때에 만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