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쩍궁~ 소쩍꿍~소쩍쿵
<1절>
저고리고름 말아지고서 누굴 기다리나.
낭랑 18세!
버들잎 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소쩍궁~) 소쩍궁 소쩍궁(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댓어요~
<2절>
반짝 눈뜨고 돌부리 차며
무엇을 기다릴까?
총각20세!
송아지 매고 뒷산넘어서
소쩍새 울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소쩍궁~) 소쩍궁 소쩍궁(소쩍궁~)
<3절>
저고리고름 말아지고서 누굴 기다리나
낭랑 18세!
버들잎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소쩍궁~) 소쩍궁 소쩍궁(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님 오시댓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