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녁에서(Blue Version)

원미연
앨범 : 깊은밤 슬픈날
작사 : 황풀잎
작곡 : 최영훈

어두운 들녘에 우두커니 서있었지
흐느끼며 떠난 내 청춘을
하염없이 그렇게 바라만 보았지
되올수가 없는 알지 못할 그 곳은 어딜까
고달픈 고행의 길 나아가긴 어려워도
주어진 나의 그길 기뻐하며 가리라
희미한 창가에 오래도록 서있었지
바이올렛빛 나의 길 외로워도
눈물 젖은 눈으로 웃으며 가리라
저 멀리에 아침해 솟아오르니
고달픈 고행의 길 나아가긴 어려워도
주어진 나의 그길 기뻐하며 가리라 기뻐하며 가리라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