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아가씨 흑산도아가씨
어머님이 즐겨 불러주던
그 노래가 듣고싶어 달려왔네
어머님은 어디가셨나
자나 깨나 근심걱정 자식 걱정에
아직까지 출세못한
이자식의 마음까지
헤아려 주시던
어머님의 그 큰 사랑 갚을때까지
행복하세요 오래사세요
언제나 상냥한 미소를 띄우신
어머님의 얼굴이 변해가네
인정많고 부지런한 내 어머님
가는 세월 막지 못하네
심수봉처럼 노래 잘하는 가수되라
못생겨도 연습해서
노래만 잘 부르면
일류 가수 된다
어머님의 소원성취 해드렸으니
행복하세요 오래사세요
자나 깨나 근심걱정 자식 걱정에
아직까지 출세못한
이 자식에 마음까지
헤아려 주시던
어머님의 그 큰 사랑 갚을때까지
행복하세요 오래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