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자락 여미고 쓸쓸히 웃으며
길떠난 내님이여
다시 돌아올 그날은 반가히 웃으며
내손을 잡아주오
옷깃에 스치는 꽃잎이 있다면
님의 뜻 새겨주오
그대 떠난 후 그 길을 나혼자 걸으며
그 뜻을 읽으리라
행복한 내일을 마음에 꿈꾸며
그리움 새겨두고
내님이 오시는 반가운 그날에
그말을 들려줘야지
옷깃에 스치는 꽃잎이 있다면
님의뜻 새겨주오
그대 떠난 후 그 길을 나혼자 걸으며
그 뜻을 읽으리라
행복한 내일을 마음에 꿈꾸며
그리움 새겨두고
내님이 오시는 반가운 그날에
그말을 들려줘야지
행복한 내일을 마음에 꿈꾸며
그리움 새겨두고
내님이 오시는 반가운 그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