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내게 물었지
얼마나 널 사랑하느냐고
심각한 말투에 그 까만 눈동자 장난스레
웃고 말았지만
바보야 정말 모르니 내 사랑은
너 뿐이라는 걸
두근 거리던 그날의 입맞춤
언제나 나는 잊지 못한 다는 걸
두려웠어 또 누굴 사랑하는게
그럴수록 난 모진 말로 널 울게 했지만
언제나 나의 방황속에 니가 있었지
헝클어진 머리를 감싸듯
고마워 언제나 나의 사랑이 되어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어줘
내곁에 한 사람 오직 너를 사랑해
첫사랑 보다 더 나를 설레게 했던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