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아이들처럼
홀로 거리를 걸으며
아주 오랜 추억의 사진첩처럼
그대 모습이 떠올라
모든건 변함없는데
나의 부풀었던 사랑
이젠 나를 잊은채 어느 곳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을까
꿈처럼 흘러가는 순간들
시간이 날 위해 멈추지 않은 듯
아름다운 내 사랑은 옛날이 되었고
언젠가 힘에 겨운 날에는
쉬어갈 수 있는 이야기로 남으리
꿈처럼 흘러가는 순간들
시간이 날 위해 멈추지 않은 듯
아름다운 내 사랑은 옛날이 되었고
언젠가 힘에 겨운 날에는
쉬어갈 수 있는 이야기로 남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