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 너를 만날 수가 없다는게
이럴 줄 몰랐어 이런게 아니었어
가지말라고 나를 붙잡았던 그 눈빛
자꾸만 떠올라 미치게 보고 싶어
너무나 답답해 여긴 너무 낯설어
어둠만 감싸는 두려움뿐야
시간이 멈춘 듯 끝이 보이지 않아
지옥같은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어
기다린다며 내게 약속하던 니 눈물
마음이 변했니 자꾸만 피하는 너
날 버리지마 내게 유일했던 희망은
너 하나 뿐인데 니가 없는 나는 죽은거야
너무나 답답해 여긴 너무 낯설어
어둠만 감싸는 두려움뿐야
시간이 멈춘 듯 끝이보이지 않아
지옥같은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어
난 아무것도 아무일도 못하잖아
할 수 있는건 너의 꿈 속에서
미로속에 갇혀서 너를 찾아 헤매이는 일
넌 아니
날 떠나 가지마 그 약속만 지키면
버틸수 있는데 외면하는 너
이렇게 간절히 내가 애원 할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줘 지쳐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