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날
한동준, 김효남
앨범 : 푸른 시절 (꿈, 추억, 축제의 채집음악)
차가운 밤거리에 움추린 가로등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보았을때
부끄러운 세월앞에서 서성이던 시절이
이렇게 마음속에 스며드는 건
그리움인가
드넓은 세상 많은 사람들
모두 혼자만의 삶을 엮어 가듯이
끝내 나의 마지막을 웃을 때까지
젊은 꿈을 새기리 가슴깊이 영원히
스쳐감은 짧고 기다림은 너무도 길어
어두운 뒤안길에 뿌려진 눈물 따위는
이젠 모두 떨쳐버린 힘찬 날개짓으로
저 밝아오는 아침 햇살을 향해
달려가보세
드넓은 세상 많은 사람들
모두 혼자만의 삶을 엮어가듯이
끝내 나의 마지막을 웃을때까지
젊은 꿈을 새기리 가슴깊이 영원히
드넓은 세상 많은 사람들
모두 혼자만의 삶을 엮어 가듯이
끝내 나의 마지막을 웃을 때까지
젊은 꿈을 새기리 가슴깊이 영원히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