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육지라면

주용아
앨범 : 5060 추억의 노래

얼마나 멀고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것을
어제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몸이 철새라면 이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날아 어디론지 가련마는
아-----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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