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 센터

Ryun
앨범 : 예
작사 : Ryun
작곡 : Ryun
편곡 : Ryun

난 살인청부업자 연륜
남들은 그냥 심부름센터라 부르지
누구나 우릴 불러준다면 누구든
어디든 상관없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아 내실력은 누구도
의심치 않을 정도로 경지에올랐어
주위에 죽여야겠다는 씹쎄끼나
바람난 가시나나 원수 복수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든 깨끗히 죽여버리겠어
100% 신분보장은 당연히 기본
죽이는 스타일도 당신에 맘대로
죽여줄 수 있어요 돈만 준비됐다면
목을 원한다면 목을배어주겠서
팔을 원한다면 팔을 배어주겠어
눈을 원한다면 눈을 도려내 주겠어
주저말고 전화 걸어 우리
주저않고 칼을들어
주문대로 목을배어
눈알한쪽 도려냈어
주저말고 전화 걸어 우리
주저않고 칼을들어
주문대로 목을배어
눈알한쪽 도려냈어
옷장밑에 숨겨논 내칼을 꺼낸다
고단함에 지쳐온 내맘은 활기를 찾는다
그 언젠가 또 다시는
살인은 않겠다고 했던 약속
무료했던 시간의 배고픈 삶의연속
에서 모두 지워진지 오래 됐어
배고픔에 너무 허덕였나
일거리가 오기만을 기다렸나
자 이제 준비해 계획을
나 일하나는 확실해 언제든지
뚝하면 딱하고 되는일이 아닌듯
계획은 언제나 탄탄하지
주어진 시간이자 필요한
시간 단하루 24시간
그사이 한남자의 목을 아니
토막을 내버릴까 연륜?
광준아 자 칼받아 가자 고민할시간 없자나
간단하게 생각하면 돼잖아
남은24시간 우리에겐 충분한
시간과 계산은 정확해 그건내가 확신해
내스타일 알잔아 복잡한 계획보단
최초 계획대로 그냥 칼을...
쓰는 것이 좋겠어

주저말고 전화 걸어 우리
주저않고 칼을들어
주문대로 목을배어
눈알한쪽 도려냈어
주저말고 전화 걸어 우리
주저않고 칼을들어
주문대로 목을배어
눈알한쪽 도려냈어
그날은 운도 좋게 비가 왔어
그놈은 운도좋게 술에 취했어
우리는 보기좋게 갈은 칼을
차근차근 보기좋게 쑤셔 죽여 가는
과정중 이때쯤 이면 꼭물어봐 남길말
대신 하고 싶은말은없는지
없지...숨이 멈춘후 손을 놓치
그래도 난 착해 그놈을 죽이고 난후에
주님께 기도해 놈을위해 후에
후회 따위로 아파하지 않게
죽어도 난 지옥엔 안갈래
주저말고 전화 걸어 우리
주저않고 칼을들어
주문대로 목을배어
눈알한쪽 도려냈어
주저말고 전화 걸어 우리
주저않고 칼을들어
주문대로 목을배어
눈알한쪽 도려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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