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흔한 반지 하나 끼워 본적 없는 손으로
궂은 일 마다 않고 내 행복을 챙겨준 사람
무심한 세월은 남들보다 빨리 찾아와
당신을 울리고 지나가지만
언제나 웃음으로 내 마음을 위로하는
당신이 너무도 아름다워
눈물로 잡아봤다오 아내에 두 손을
소나무 껍질처럼 갈라지고 헤진 손으로
고생을 마다않고 땀나도록 살아온 사람
무심한 세월은 남들보다 빨리 찾아와
당신을 울리고 지나가지만
언제나 웃음으로 내 마음을 위로하는
당신이 너무도 아름다워
눈물로 잡아봤다오 아내에 두 손을
언제나 웃음으로 내 마음을 위로하는
당신이 너무도 아름다워
눈물로 잡아봤다오 아내에 두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