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이도시를 떠나고싶어
시리도록 아픈 옛 기억에
봄 바람이 불어오는 그곳으로
난 떠나갈래 빈 공간속에
아지랭이 피어오르던 귀여운모습에
어린송아지 엄마 찾아 음메 음메
난 기억이나 그곳으로 떠나갈래
일상에 찌들어 갈때쯤이였어
봄바람은 나를 찾아왔고
산새들의 노래를 들을수있는 곳에
그곳으로 난 떠나갈래
새까만 얼굴에 밀짚모자를쓰고
허탈한 미소를지을수있는 그곳으로
난 기억이나 그곳으로 떠나갈래
난 기억이나 그곳으로 떠나갈래
난 기억이나
난 기억이나
난 기억이나
난 기억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