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난 바보야 사랑할 그대 없는
이토록 아름다운 계절 쓸쓸히 음
한 사람 있긴 해도 말할 수는 없어요
그 사람마저 가면 어쩌라구
아무라도 그대가 되어서
사랑할 수는 없는 건가요
그럼 그대가 아무가 되어서
사랑할 수는 없는 건가요
비가 오는 날이면 그대 더욱 생각나
사랑스런 그대 얼굴이 생각나요
어두웠던 내 맘에 아침 햇살 드려줄
그런 사랑이 내겐 필요해요
아무라도 그대가 되어서
사랑할 수는 건가요
그럼 그대가 아무가 되어서
사랑할 수는 없는 건가요
그대 사랑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