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가진 그 만큼.. 그만큼 묶였었던거야
보이는 것은 잠시뿐.. 얼마 안돼 사라질거야
나에게 핑계는 대지마 너도 이미 알고 있어
목이 터져 버렸으면.. 그렇게 울어 봤으면 해
나의 팔을 날개와.. 날개와 바꿀 수 있다면
나에게 핑계는 대지마 너도 이미 알고 있어
잘못된게 뭐야! 뭐가 잘못된거야! 잘못된게 뭐야 도대체!!
틀린 것을 말해줘! 말해줘! 내게 말해줘!
내 귀에 대고 소리를 쳐봐라! 소릴 쳐봐!
상식이란게 보통.. 보통 가끔씩 틀린 법..
나도 27살인데 그들을 따라 가버렸으면 해
나에게 핑계는 대지마 너도 이미 알고 있어
벌써 져버린 날.. 벌써 져버린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