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a waterfall...
Like a waterfall...
Like a waterfall...
어디인지 보이지 않아.
끝도 없이 멀어져 가.
손을 뻗어 잡으려 해도 사라져요.
허기인지 목마름인지
알 수 없는 기다림에
내 마음은 소리도 없이 병이 들죠.
한동안 말갛게 개었던
내 마음에 그대가..
기어코 다시 덮쳐와서..
속절없이 무너지네요.
Like a waterfall......
Like a waterfall......
Like a waterfall......
내게 다가와
Like a waterfall......
Like a waterfall
Like a waterfall......
부서진 사람
우릴 위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게......
작고 약한 나의 사랑을 괴롭혀요.
이제 더는 아무런 힘도
갖지 못한 추억 앞에......
인형처럼 웅크려 앉아 울고 있죠
그래요. 꿈처럼 짧아도
마지막이 슬퍼도..
한때나마 난 행복했죠.
추억만은 남겨줬으니......
Like a waterfall......
Like a waterfall......
Like a waterfall......
내게 다가와
Like a waterfall......
Like a waterfall......
Like a waterfall......
부서진 사람
추억만은 남겨줬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