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에게 윙크한걸까
놀란 가슴은 두근두근
혹시 하는 맘에 두리번 거리다
네 눈빛과 딱 마주친 걸
너를 못 본 척 태연한 척 했지만
내 두 뺨은 달아오르고
또 부러움이 담긴 친구들 시선에
어디론가 숨고 싶었지
창문 커다란 카페에 앉아
나른한 햇살 맞으며
너를 기다린다면 정말 행복할꺼야
한 조각의 케익처럼 달콤한 시간
너를 사랑하나 봐 별 빛을 한가득
너에게 담아줄거야 뚜루루
키스마크를 잊지는 못할꺼야
정말 기막힌 너와 나의 쌈바파티야
정말 나에게 다가온 걸까
들뜬 마음에 착각해서
혹시 너보다 더 앞서 가다가
내 신비함이 깨지면
그 때는 어떡해
아직 아닌 척 널 외면했지만
두 뺨엔 붉은 물이 들고
장미꽃다발을 내미는 네 손에
눈물이 날 만큼 감동했는걸 고마워
내일이 오길 기다리기에
미소를 머금은 채 잠들어
너를 만나면 정말 뿌듯할거야
한조각의 케익처럼 달콤한 시간
내겐 너 뿐인가봐 두 눈을 감으면
향기로운 꿈에 웃는걸 뚜루루
언제까지나 우린 함께할거야
정말 기막힌 타이밍인걸 알고 있니
너를 사랑하나봐 ?甁岵?
한가득 너에게 담아줄거야
오 키스마크를 잊지는 못할거야
정말 기막힌 너와 나의 쌈바파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