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난 이길을 또 다시 찾아왔네
이러면 안된다는 걸 알아
나보다 니가 힘들다는 걸 알아
하지만 난 기대해 혹시라도 그댈 만날 수 있을지
그대를 잊는다는 건 이미 포기한지 오래야
나는 이 길을 걸으며 생각하는데
혹시라도 그대를 만날 수가 있는데
그대는 나를 지나쳐 버리겠지만
나는 그냥 이게 좋은데
오늘도 난 이 길을 또 다시 찾아왔네
이러면 안된다는 걸 알아
나보다 니가 힘들다는 걸 알아
하지만 난 두려워
다시 사랑할 수 없게 되는걸까
그대를 잊는다는 건 이미 포기한지 오래야
나는 이 길을 걸으며 웃음짓는데
그대와 속삭였던 말이 기억나는데
그대는 나를 그대는 나를 지나쳐 버리겠지만
나는 그냥 이게 좋은데
니가 떠올라서.... 나는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