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야 할 사람이 있네
잊지 못할 사람
사랑해야 할 사람이 있네
사랑못할 사람
언덕 저편 서있는 아이
누굴 기다리나
초가뒤로 노을이 지면
하얀 나무 연기
새벽녘 별도 없이 가슴을 뒤척일때
바람불면 내 노래 부르리 어린시절
꿈들을 헤이며
바람불면 내 노래 부르리
잊혀지는 시간을 그리며
새벽녘 별도 없이 가슴을 뒤척일때
바람불면 내 노래 부르리 어린시절
꿈들을 헤이며
바람불면 내 노래 부르리
잊혀지는 시간을 그리며
잊어야 할 사람이 있네
잊지 못할 사람
사랑해야 할 사람이 있네
사랑못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