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의 눈물

김태환
앨범 : 백합은 순수를 잃었다

난 지금 이곳에서 깨달았어
모든 것이 순간에 불과한 걸
죽음마저 너무나 허무해 저주 받은 나의 운명
이 짙은 어둠속에 갖힌 날
그 누가 구원해줄 수 있나
황홀한 따뜻한 피의 온기
저주 받은 더러운 나의 욕망
난 원망 했지 기혹한 운명을
가끔 나도 눈물을 흘리는걸
살아 있는 건지 죽은 건지 지금 이곳은 어딘지
이 짙은 어둠속에 갖힌 날
그 누가 구원해줄 수 있나
황홀한 따뜻한 피의 온기  
저주 받은 더러운 나의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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