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외로운 밤이면
술한잔 기대어 잊었던 네 얼굴 떠올라
눈물로 밤새우는데
날 버리고 간 너인데 왜 자꾸 생각 나는건지
이젠 잊을만 할때도 됐는데
왜 지워지지 않아
아무리 해봐도 안되겠어
널 내기억에서 잊는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하지 못한 말 생각나
사랑해사랑해 하지 못한 그말
자꾸만 후회가 돼
너무나 그리워 애타게 불러도
그대 모르겠지
난 이렇게 널 보내수가 없어
아직도 난 널 사랑하니까
돌아와 돌아와 다시 내곁으로
널 잊을수가 없어 (잊을수가 없어)
미안해 미안해 나를 이해해죠
널 잊지 못하는 나 (잊지 못하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