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보여서
예감할 수 있던 일
원치 않았던 일들만이 찾아와
오해만이 남아서
풀지 못할 얘기들 Cry
이런 날 또 다독여 Tonight Oh
돌고 돌아 오는 말
귀를 틀어막고 있어도
내 모든 마지막엔 그대라는 말
참고 참아 감췄던
너무 깊게 패인 상처를
다시 어루만지고 있어
변해버린 계절을
잡을 수도 없는데
난 그날을 또 기다려 다시 Oh
돌고 돌아 오는 말
귀를 틀어막고 있어도
내 모든 마지막엔 그대라는 말
참고 참아 감췄던
너무 깊게 패인 상처를
다시 어루만지고 있어
돌아오는 계절을
기다리고 있는 맘으로
그대를 기다리는 맘을 아는지
운명 같은 일들만
나를 다시 찾아오기를
이젠 기다리고 있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