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창 밖으로 보이는
하늘에 아버지의 모습
지나간 세월에 시간만큼
깊게 파인 주름
언제나 나를 지켜주기만
할뿐 아버지는
사랑의 표현을 안하시는
무뚝뚝한 아버지
세월이 흘러 내 곁을 떠나고
나 또한 지나가는 세월
잡지 못해
아버지 만큼 컷을땐
나도 내 아버지가
해주신 것처럼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으리라
그대는 나의 영원한 친구여
이제 나도 당신의 길을
따라 가고파
세월이 흘러 내 곁을 떠나고
나 또한 지나가는 세월
잡지 못해
아버지 만큼 컷을땐
나도 내 아버지가
해주신 것처럼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으리라
그대는 나의 영원한 친구여
이제 나도 당신의 길을
따라 가고파
그래서 아주 먼 훗날
나 또한 나의 아버지를 닮아가리라
먼 훗날 아주 먼 훗날
나 또한 나의 아버지를 닮아가리라
먼 훗날 아주 먼 훗날
나 또한 나의 아버지를 닮아가리라
먼 훗날 아주 먼 훗날
나 또한 나의 아버지를 닮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