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없이 난 아무것도 아니다 (Feat. 이기찬)

Postino
앨범 : A Letter From The Postino
작사 : 이기찬
작곡 : Postino
편곡 : Postino

여전히 내 귀를
맴돌고 있는 그 kurt cobain
굳어버린 내 왼손엔
red 와인 한 병
낙서 가득 너에게 받은
구겨진 편지 한 장과
이제 이 계단을 오른다
너를 잊기 위해서
지우기 위해서
흘렸던 눈물도 버렸던 시간도
아무런 소용이 없고
날 비참하게 만들고
사랑했던 기억도
너의 그 미소도
내 가슴속엔 가시로만 남아
다신 돌아오지 못할
그곳에 날려버린다
여전히 내 목을
조르고 있는 너와의 추억
네 얼굴도 네 이름도
다 환상일 뿐
시린 발위로 떨어지는
한숨 가득한 미련도
이제 모든 걸 난 버린 다
너를 잊기 위해서
지우기 위해서
흘렸던 눈물도 버렸던 시간도
아무런 소용이 없고
날 비참하게 만들고
사랑했던 기억도
너의 그 미소도
내 가슴속엔 가시로만 남아
다신 돌아오지 못할
그곳에 날려버린다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이럴 거라면
왜 나에게 잘해줬던 거야
결국 사라질 수밖에 없는
지금 내 모습
영원히 기억해
너를 잊기 위해서
지우기 위해서
흘렸던 눈물도 버렸던 시간도
아무런 소용이 없고
날 비참하게 만들고
사랑했던 기억도
너의 그 미소도
내 가슴속엔 가시로만 남아
다신 돌아오지 못할
그곳에 날려버린다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