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그대 사랑채우기엔
너무 작은 가슴이지만
내가 하고픈 말은
오직 그대를 사랑해요.
긴 시간이었어
이렇게 우리
우리 하나가 되기까지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속에서
우린 서로를알게됐지
지난날 그대를 아프게했던 모든기억
이젠 잊어요
나 그대를 위해 다시 사랑할 많은 날들이
남아있잖아요
이제 그대 맑은 눈망울에 눈물 다시 보이질 않길
내가 해야할 일은 오직 그대를 사랑할 뿐
사랑하면 할 수록
웬지 멀게 느껴지던 그대
그러나 이제 그대
누구보다 더 가까이 내곁에 있어
어디선가 들리는 천사들의 목소리
우리 앞길 축복해주네
비록 그대사랑채우기엔
너무 작은 가슴이지만
내가 하고픈 말은
오직 그대를 사랑해요.
내가 하고픈 말은
오직 그대를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