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품에 안겨 잠이 든 그대를 바라보면서
이 밤이 다가기 전에 말 없이 떠나야 하나
우리가 속삭인 밤이 꿈처럼 잊혀져가도
그대를 잊지 못할 나는 울고 있네
그대가 내게 준 미소가 이제는 아픔이 되었어
우리의 속삭임 그 맹세 부서질 줄 몰랐어
하지만 나는 이별을 참을 수 없어
불타는 가슴 이대로 견딜 수 없어
우리의 사랑 철들어 어른이 될 때
그대를 다시 만날거야 그대를 다시 다시 만날꺼야
우리가 걷던 그 길도 둘이서 맞던 그 비도
떠나려 하는 내 맘엔 모두가 눈물이 되나
말 없는 너의 미소도 추억의 꿈을 꾸는지
그대를 바라보는 나는 울고 있네
그대가 내게 준 미소가 이제는 아픔이 되었어
우리의 속삭임 그 맹세 부서질 줄 몰랐어
하지만 나는 이별을 참을 수 없어
불타는 가슴 이대로 견딜 수 없어
우리의 사랑 철들어 어른이 될 때
그대를 다시 만날거야 그대를 다시 다시 만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