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기만 했어 당신과 헤어지고나서 계속
곧 벚꽃이 피는 계절이지
요즘엔 바뀌었어요
머리를 자르고 밝은 옷도 입었어
움츠러들었던 그때의 나에게 Good bye
이담에 만나도 날 몰라보겠지?
그리고 다시한 번 당신에게 돌아가고싶어...
지금의 나라면 조금은
당신에게 애교부릴 수 있을거야
좁은 동네니까 때로는
우연히 만나게 되니까
사랑을 했던 마리오네트처럼
그저 멀리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었어
이담에 만나면 나를 알아채 줘
그리고 다시한번 슬픈 기억에 Good bye
머리를 자르고 밝은 옷도 입었어
움츠러들었던 그때의 나에게 Good bye
이담에 만나면 나를 알아봐 줘
그리고 다시한번 당신에게 돌아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