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땅에도 빈 들에도
내가 필요한 그 어디라도
내가 있기에 힘이 된다면
언제나 곁에 있을께 너와 함께
비가 내리지 않는 그 때도
넓은 들판에 잠들어 있어도
내가 있어서 너가 있다면
언제나 곁에 있을께
너와 함께
별을 닮은 눈이
무거워 내려앉고
작은 몸은 구름처럼 가볍지만
아이야 조금만 기다려
꽃이 필꺼야
내가 너의 희망되어
피어 오를께
너의 발걸음이 힘차 오르고
너의 미소가 빛날때까지
내가 있기에 힘이 된다면
언제나 곁에 있을께
너와 함께
별을 닮은 눈이
무거워 내려앉고
작은 몸은 구름처럼 가볍지만
아이야 조금만 기다려
꽃이 필꺼야
내가 너의 희망되어
피어 오를께
너의 발걸음이 힘차 오르고
너의 미소가 빛날때까지
내가 있기에 힘이 된다면
너의 희망이 되는 난
한줌의 씨앗